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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의 감동

[전남 해남에서 만난 인동초 일명 금은화]

[전남 해남에서 만난 인동초 일명 금은화]

약재로 쓰기도 하고 보기에도 좋아서 울타리에도 십기도 하는 인등덩쿨 금은화 입니다.

저음에는 은금화라고 하나요?

아니죠 금은화 라고도 한답니다.

처음에 흰색의 은색꽃이 피고 차차 금색으로 변하는 인동초, 붉은색 꽃이 있기도 하지요.

언젠가 머리가 빠지는 것을 보고 인등덩쿨을 끌여서 감주(식회) 를 해먹으면 좋다고 하시던 장모님

그래서 귀해볼려고 했으나 없었는데

멀리 해남의 어느 마을에서 많기도 한 인동초를 보고서 차마 꽃잎하나 다칠까봐 그냔 보고 사진만 찍고왔답니다.

씨를 받아 재배하기 전까지는 함부로 잘라내거나 뽑지 마세요.

해남의 어디라고 여기서 말하면 관광중에 금방 없어질것 같아서 그냥 보시기만 하시라구요.

 

 

 

 

 

 

 

 

 

 비오는날 인동초 인동덩굴, 금은화 입니다.

인동초 금은화 이런야생초도 귀한 약초가 되고

 

금은화 (처음에는 실버로 차차 골드로 변해가는 인등덩굴)

길거리에 자생하는 꽃이 정겨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