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발자취 국립 이천호국원 가는길
부모님이 그립고 누군가가 그리운 어느날 1년전 모신 호국원으로 참배를 다녀왔네요.
오늘도 안장을 기다리는 가족들이 몇이나 되는지 기다리고 있더군요. 아마도 합동 안장식을 기다리는것 같더군요.
멀리 충남 보령에서부터 출발해 도착 했었던 12시 30분 이천호국원 사무실에 접수를 하고 관리동에서 식사를 한 뒤 합동안장식장으로 옮겨 국립이천호국원장의 행사로 합동 안장식을 하던 날 그날도 엄청 더웠었는데요.
왜 이렇게 그립네요
누군가 부를것 같은 그런 날 뒤돌아보면 아무도 없는데
그냥 참배하고 떠나오던 발거름
멀리 홀로 계신 어머님께 전화하고
오늘
그립습니다.
오늘
날씨 많큼이나
그냥
우울해 지는날
당신의 소망을 이루는 내일이 되어드릴께요.
국립이천 호국원 옆 산에는 담배나물 풍년초,,,
이렇게 풍년초
아버님 그시절 풍년초라는 봉지 담배를 피우셨엇는데요
산 속을 하야게 뒤덮은 꽃밭
가까이가보니 풍년초
담배나물
국립이천호국원
국립이천호국원
국립이천호국원
국립이천호국원
국립이천호국원
국립이천호국원
국립이천호국원
국립이천호국원
국립 이천호국원 가는길
국립 이천 호국원 아버님
어린시절 전쟁이야기도 많이 들엇었는데요
그시절
정성스레 국립이천호국원 가는길 참배.
참배를 하고
나의 눈 높이에서 맞아주시는 그 분
당신은 언제나 키도 크시고
언제나 무섭게 했었는데
이제 제 눈높이에서 뵐 수 있네요
모두 안치가 끝난 지역 문을 닫아놓았다가
이렇게 국립이천호국원 참배를
국립이천호국원 제단. 참배단
국립 이천호국원 가는길 정문에서 올라가면 현충문이 있고
국립이천호국원 여기가 생각나고 누군가 그리울때 그리고 왜 이렇게 우울해 지는날
생각하면 1년전 그렇게 그렇게 애닲팟던
그 ~~~날이 그립네요
언제나 다시
그리운
그날
국립 이천호국원가는길.
그래서 오늘 날씨도 꿀꿀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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