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장 (애기무덤) 꽃 애기무덤 꽃 명자화
어린시절 암울 했던 그 시절 그래서 일까요?
아파트 단지안에 잘 가꾸어진 명자화
이모꽃 (이름도 모르는 꽃) 으로 여러 해를 보낸 뒤 모처럼 요즘꽃이 피길래 꽃 이름을 찾아봤습니다.
암울 했던 5~60 년대 의료 시설이 턱없이 부족했던 시골 음침하고 외딴 곳 며칠전에 죽엇다는 어린 친구가 이곳에 묻혓다는 소문과 함께 돌무덤 주변에 심겨놓은 무덤꽃
지금도 그 꽃을 보면 왜 하필 아파트 단지내에 심엇을까?
돌무던에 흔하고 흔하던 가시나무를 밤에 옮겨심은
돌무덤
그당시 여우가 무덤을 훼손하지 못하게 돌로 무덤을 만들고
그 주변에 가시나무 꽃을 심어놓앗던 명자꽃
아기씨꽃
어린시절의 경험했던 그 기억으로 언제나 부정적으로 생각 했던
이 꽃이 명자꽃이랍니다.
둔촌주공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작은 명자꽃 애기씨꽃이 봄에 예쁘게 피어있어요.